엔터프라이즈 자바 마이크로서비스를 읽고

요즘 마이크로서비스가 대세인 듯 하다. MSA에 흥행에는 기존 웹서비스들이 Cloud로 전환하는 데에 제일 적합한 형태가 MSA라서 그런게 아닌 가 싶다.

웹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여러 언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 중에 하나인 자바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자바로 개발된 웹서비스들이 많이 있다.

그런 자바로 개발된 웹서비스들을 생각해 보면 대부분 스프링으로 개발한 게 많을 듯 하고, 그 스프링 중에서도 부트를 활용한 MSA로 전환이 많을 거 같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것이 다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내가 본 웹서비스들은 Cloud로 전환하는 데 모두 다 스프링 부트를 활용해서 빅뱅방식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들이 전부였다.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은 나에게 신선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부트 아니 스프링은 벗어나서 JAVA EE를 활용해서 마이크로서비스를 만드는 방식이라니, 참으로 새로웠다. 물론 책에 스프링 부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나오지만, 엔터프라이즈 자바(JAVA EE)를 생각해보면 누가 이걸 쓰나 싶기도 하고(물론 많이 사용하는 데도 많이 있겠지만) JAVA EE도 결국에는 스프링과 유사한 부분이 많은 듯 하다.

JAVA EE는 옛날 기술인거 같지만, 어디선가는 많이 사용하고 있을 뜻하고, 결국에는 스프링도 JAVA EE를 경량화 해서 나온것인 만큼 생각해보면 유사한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을 뜻 하다.

스프링하고 부트로만 개발해 본 사람이나, 기존 시스템이 JAVA EE로 개발된 환경이라면 한번쯤 볼 만한 책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