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보고서를 작성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곳에서 세미나, 커뮤니티 등에서 발표하는 장표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보고서를 거의 써 보지는 않았지만, 종종 다른 사람들의 ppt나 발표 장표를 보곤 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일이 있으리라는 것을 안다. 우연한 기회로 시작된 커뮤니티에서 세미나를 하게 되어서, 많은 세미나를 해 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 항상 느끼는 발표자료의 부족함은 여전했다. 다른 사람들의 발표 장표와 내 것을 비교해 보면서 좀 더 간결하게 전달을 하고픈 욕망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질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었다. 왠지 문과와 이과의 차이점을 보는 것 같고, 나에게는 도달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 아닐까 생각하곤 했다.
이 책을 보면서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부록에 나온 템플릿을 활용하면 좀 더 간결하고 전달이 잘 될 수 있는 장표를 만들 수 있지는 않을까 고민해보게 되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은 내 관점에서 보면 많이 추상적이고, 아직은 개념이 잘 잡히지는 않지만 결국에는 이 책을 보면서 하나씩 만들어 가면 예전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장표를 만들 때 구성을 만들기가 힘들 때는 이 책을 한번 보고 비슷하게 만들어 보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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