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씽킹 생소한 용어다. 표지부터 그래프를 그리면 세상이 보인다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와 닿았다.
예전에 프로젝트를 할때 복잡한 로직을 해결하지 못해서 끙끙거리다가 그림으로 하나씩 그려가면서 정리했던 기억이 난다. 생각해보면 복잡한 얘기들을 정리할 때는 그림을 그려가면서 하는 것이 더 정리가 잘 되곤 했다.
그런 점에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라는 것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RDBMS(관계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아직까지 세상은 관계형 세상이기 때문에 이런 것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조금은 많이 신기한 방법이지만, 점점해보다 보면 이렇게도 할 수 있고, 이렇게 하는 것이 좀 더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세상은 관계형이고, 나 또한 관계형이기 때문에 그래프 씽킹으로 이동하려면 아직은 갈 길이 멀다 하겠다. 프로젝트에서 적용하기는 어려울 뜻 하지만 예제를 보면서 조금한 토이 프로젝트라고 해 볼 필요가 있을 뜻 하다. 기술은 언제나 그렇지만 갑자기 등장하여 누구나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나도 아는 척을 할 수있는 좋은 책인 듯 하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목 마른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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