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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T

[리뷰]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프로젝트를 하면 많은 사람의 이해관계에 들어가게 된다. 아키텍트를 좋아하면서 그에 관련된 책(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한빛미디어)을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아키텍트는 팀워크, 조정, 리더십을 포함한 대인 관계 기술이 뛰어나야 합니다.”

 즉 여러 사람이 모인 프로젝트에서는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들 관의 관계가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디자인 측면에서 어떻게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고, 사람들 속에서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지를 얘기를 하고 있다.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뺀다면 회사 또는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고, 자기 생각을 남에게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 일 듯하다.

 내가 만난 뛰어난 디자이너(UX, UI 등)는 프로세스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원하는 바를 고객에서 설명하지만 결국에는 고객의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사람들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뛰어난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접근했는지 다시 떠올리게 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람들 간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떻게 준비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나게 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