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하면 많은 사람의 이해관계에 들어가게 된다. 아키텍트를 좋아하면서 그에 관련된 책(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한빛미디어)을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아키텍트는 팀워크, 조정, 리더십을 포함한 대인 관계 기술이 뛰어나야 합니다.”
즉 여러 사람이 모인 프로젝트에서는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들 관의 관계가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디자인 측면에서 어떻게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고, 사람들 속에서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지를 얘기를 하고 있다.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뺀다면 회사 또는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고, 자기 생각을 남에게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 일 듯하다.
내가 만난 뛰어난 디자이너(UX, UI 등)는 프로세스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원하는 바를 고객에서 설명하지만 결국에는 고객의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사람들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뛰어난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접근했는지 다시 떠올리게 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람들 간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떻게 준비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나게 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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