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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T

[리뷰] SRE를 위한 시스템 설계와 구축

 SRE(Site Reliability Enginners,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라는 말은 매우 매력적인 단어 인 듯 하다.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 설계와 구축이라니, 또한 구글에 있는 사람들이 만든 책이라니.

시작부터 매우 매력적인 책인 것은 틀림이 없었다.

 책에 저자도 여러명이고, 내용 또한 매우 방대한 책(600쪽이 넘는다.)이다.  그런 만큼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내용들이 빼곡히 담겨 있는 책이다.

 IT업계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는 사람들보다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경험이 있고,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분들이 보면 매우 좋은 책일 것이다.

 시스템 설계와 구축단계에서 고민할 내용들이 매우 많이 있으며,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운영 중인 시스템에 대해서는 변화하기 란 매우 어려울 것이다.

 현재 회사에서도 구축된 시스템에 대해서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를 하고 싶지만 그에 대한  영향도 파악이 어려운 관계로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코드, 테스트, 배포 들에 대한 내용은 도움이 많이 될 뜻 하다.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도 장애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프로세스가 정립이 안되서 고생을 하는 중이다. 시스템 유지 보수 장을 보면서 많은 깨닭음과 고민이 생겼다. 현재에 적용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이처럼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운영하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깨닮음을 얻어가면 좋을 뜻 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