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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T

[리뷰]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Hard Parts

 ‘소트프웨어 아키텍처 101’의 후속작이다. 분산 아키텍처를 위한 모던 트레이드오프 분석이라는 문구가 책표지에 있는 만큼 분산 아키텍처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분산 아키텍처라고 하면 언뜻 어떤 것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MSA(MicroService Architecture)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MSA를 이야기 할 때 자주 분산환경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분산 환경은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트랜잭션 등의 기술을 DB가 아닌 Application에서 처리하기 힘들었으나 그 만큼 필요성과 기술이 늘어가고 있어서 주목을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개발자라면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개발해야하는 지에 대한 고민을 하곤한다. 물론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주어진 단위 업무만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자신만의 토이 프로젝트라든지 아니면 연차가 올라가서 아키텍처에 대한 고민을 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이 책을 본다고 바로 적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수많은 얘제들을 찾아 복사 붙이고 수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어떤 아키텍처가 맞을 것인지에 대한 용어나 간단한 개념을 있어서 검색하는 데 수월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는 많은 아키텍처들이 나와있어서 한번쯤 보고 나중에 내가 필요할 때 다시 찾아볼 수 있게 되는 좋은 책이라고 하겠다.

 아키텍트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